**항상 날조와 캐붕을 주의해주세요!** “루카! 조심해!” 들리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날아오는 공이 제 안면을 강타하기 직전이었다. 루카는 급하게 글러브를 낀 손으로 볼을 캐치했다. 다행히 얼굴에 맞기 전에 잡아냈다. “뭘 보고 있길래 멍하니 있어?” 렌이 뛰어왔다. 루카는 공을 양손으로 툭툭 던지고는 뛰어오는 렌 쪽으로 다시 던졌다. 렌이 공을 ...
**날조와 캐붕과 날림을 주의해주세요** 굴러다니고 있는 맥주캔을 한쪽으로 치우며 루카 카네시로는 몸을 일으키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취기가 아직 덜 가셨는지 머리가 멍했다. 하지만 이미 거나하게 취해 뻗어있는 후배들과 동료들을 보니 문득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마 술자리 중간에 제일 먼저 뻗었다가 정신을 차린 까닭이었다. 고개를 저어 멍한 기운을 흩어버린...
또 부제목으로 농담을 던져도 될 줄이야. 아 물론 신의상 보기 전에 거의 다 쓴 글이긴 했습니다. 보고 나서 지금 다시 정리했는데... 사실 아직 제정신이 아닙니다. 루카슈 글의 루카 시점과 슈 시점도 있는 전작의 날림 완결 글입니다. *모브슈 요소 조금 있습니다. 시점도 중간중간 바뀌고 간략하게 생략한 글이니까 그냥 저냥 즐겨주시길... **폭력,사망소재...
부제목은 농담이고 루카슈로 짧게 날려 쓴 글입니다. 퇴고도 안해서 그냥 가볍게 즐겨주시길. ver.1인 이유는 ver.2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해피인데 해피하지 않습니다. 약간 수위가 있긴 한데, 별 내용은 없습니다. 그는 이 차이나타운의 뒷골목에서 히카리노라 불리웠다. 본명은 따로 있는 듯 했지만 이름을 불리울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
썰처럼 가볍게 푼 내용입니다. 그 니지이엔의 누군가 아무나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후편 언제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릅니다(?) 복스가 여주에 빙의를 해서 우선 기본적으로 복스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복스 아쿠마는 눈 앞에 떠있는 상태창을 가만히 노려보았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너무나도. “이제 시작할 모양이군.” MAIN QUEST남주와의 첫만남남주가 우연...
본편 중간에 있었을 법한~~ 가벼운 내용입니다~~ “내일 그거 입을 거야?” 옷을 꺼내 침대 위에 널어놓은 슈를 보며 루카가 물어왔다. 슈는 무슨 문제냐는 듯한 표정으로 루카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얀 침대보 위에는 단정한 검은 수트가 있었다. 정말 기본적인 수트였다. 제일 입기도 편하고 마피아로서의 정체성에도 문제가 없었고, 결국 밖에서도 제일 무난하...
갑작스럽게 부는 칼바람에 입고 있는 점퍼를 여몄다. 목덜미로 들어오는 찬공기가 제법 쌀쌀했다. 나뭇가지에 색이 바래 버석버석해진 잎들이 낙엽이 되어 바람에 날리며 시린 소리를 내었다. 걸을 때마다 바닥의 수분기가 없는 낙엽이 바사삭 스러졌다. 가을이었다. 독서의 계절이고 천고마비의 계절. 그리고... 옆구리도 시린 계절이다. 강의동까지 이어진 그 낙엽길을 ...
***유혈, 폭력,사망 소재 등등(...) 주의해주세요*** 저택 내 상주하는 조직원들이 머무르는 휴게실이 있었다. 밖에서는 침묵을 유지하던 조직원들은 이곳에서만큼은 풀어져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이 안에서 나눈 대화는 죽을 때까지 밖에서 발설해선 안 되었다. 그것이 마피아 세계에서의 암묵적인 룰. 그래서 그곳에선 정말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왔다....
***유혈, 폭력,사망 소재 등등(...) 주의해주세요*** 초반에는 아이크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탁,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아이크는 제 얼굴을 양손에 묻었다. 어느 정도 결과가 나쁠 걸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이야기를 들을 줄 몰랐다.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다. 하지만 계속 서 있어도 되는 분위기의 장소가 아니었다. 차례...
***유혈, 폭력,사망 소재 등등(...) 주의해주세요*** 15세 이상 관람... 내용이 있습니다. 죽어간다는 감각은 그다지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그리 오랜 세월을 살아보진 않았지만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타인보다는 많이 겪어봤다 자신할 수 있는 루카 카네시로도, 이 감각은 너무 싫었다. 단칼에 심장이 찔리는 감각. 폐부에 피가 고여 숨이 막히고 역...
***유혈, 폭력, 약물, 학대, 사망 소재 등등(...) 주의해주세요*** 루카 카네시로는 종종 악몽을 꾸었다. 제 어린 날의 꿈이었다. 이제는 그다지 기억나지 않는 작은 편린일 뿐이었지만, 그날의 루카에게는 제 세계가 무너지는 날이었다. 제 안에 꼭꼭 숨겨두었던 그 기억의 편린은, 종종 이렇게 자신의 꿈속에서 비춰지곤 했다. 그건 루카의 시점이기도 했고...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